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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식이 어렵고 비싸다는 건 옛말입니다. 이제는 자취생도 전자레인지, 프라이팬 하나만으로 맛있고 간단한 채식 한 끼를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고기 없이도 충분히 든든하고, 영양까지 고려한 자취생 맞춤형 비건 레시피 3가지를 소개합니다.
모든 레시피는 **식물성 재료 기반**이며, 간단한 과정으로 조리 가능해 요리 초보도 10분 이내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.
1. 두부 김치볶음밥 – 고기 없는 단백질 덮밥
- 재료: 밥 1공기, 두부 반 모, 김치 한 줌, 식용유, 간장 1작은술, 참기름
- 만드는 법:
- 두부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으깹니다.
- 팬에 기름을 두르고 두부를 노릇하게 볶습니다.
- 잘게 썬 김치를 넣고 함께 볶다가 밥을 넣고 간장으로 간을 합니다.
- 마무리로 참기름 한 방울, 깨소금 톡톡 뿌리면 완성!
고기 없이도 충분히 고소하고 단백질이 풍부한 한 그릇 요리입니다. 두부와 김치의 조합은 포만감도 좋고, 냉장고에 있는 기본 재료로 만들 수 있어 부담 없습니다.
2. 병아리콩 커리 – 렌틸콩 없어도 비건 인도풍 한끼
- 재료: 병아리콩 통조림 1/2캔, 토마토소스 3큰술, 카레가루 1작은술, 양파 1/4개, 식용유
- 만드는 법:
- 양파는 채 썰어 팬에 기름 두르고 볶아줍니다.
- 병아리콩과 토마토소스를 넣고 중불에서 2분 끓입니다.
- 카레가루를 넣어 농도를 맞추고 잘 섞어 마무리합니다.
고기 없이도 든든하고 이국적인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비건 커리입니다. 통조림 병아리콩만 있으면 바로 만들 수 있어 자취생에게 추천!
3. 비건 두유리조또 – 우유·치즈 없이도 고소한 맛
- 재료: 밥 1공기, 두유 150ml, 양파 1/4개, 소금 약간, 후추, 식용유
- 만드는 법:
- 양파를 다져서 기름 두른 팬에 볶아줍니다.
- 밥을 넣고 살짝 볶은 후, 두유를 부어 약불로 졸입니다.
- 농도가 걸쭉해지면 소금, 후추로 간을 맞추고 완성합니다.
우유나 치즈 없이도 부드럽고 고소한 이탈리안풍 비건 리조또입니다. 두유 특유의 담백함과 양파의 단맛이 잘 어우러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.
마무리 – 자취하면서 채식, 생각보다 쉽습니다
채식은 절대 복잡하거나 비싸야만 하는 식단이 아닙니다. 자취방에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재료와 조리법만으로도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.
오늘 소개한 두부김치볶음밥, 병아리콩커리, 두유리조또는 모두 10분 이내, 1~2인분 기준으로 설계된 레시피입니다. 완전한 비건이 아니어도, 일주일에 한 끼 정도는 이런 채식 식단으로 몸을 쉬게 해주는 것도 좋겠죠?
앞으로도 자취생 라이프에 꼭 필요한 실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요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겠습니다. 블로그를 즐겨찾기해 두시고 다음 글도 기대해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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